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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하거나 집에서 혼밥을 주로 드시는 분들은

혼자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매우 한정적입니다.

 

재료를 사다가 무언가를 만들어 먹고 나면

남은 재료들을 처치하기 곤란해지기 때문인데요.

 

최근엔 그런 걱정이 많이 줄어들었죠.

마트나 편의점에서 1-2인분 용으로

간편요리 재료를 판매해주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은 이마트에서 구매한 채소밥상 브랜드의

'한번에, 딱! 양념순대'의 리뷰를 작성해 볼게요.

 

 

들어있는 내용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깨끗해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저는 한번 씻어서 사용했습니다.

재료들이 신선해서 기분이 좋네요.

 

 

식용유를 두르고 순대와 다진 마늘을 볶아줍니다.

순대와 마늘이 기름에 살짝 튀겨지면

깻잎을 제외한 야채를 넣고 1-2분 더 볶아주어요.

 

 

 

동봉된 양념을 넣고 조금 더 볶다가

깻잎과 들깨가루를 넣고 마무리해줍니다.

 

 

 

완성이네요.

정말 간단합니다.

 

 

햇반 하나 돌려서 맥주 한 캔 따고

행복한 한 끼를 클리어 했어요.

 

대한민국 자취생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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