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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그룹 ZE:A의 멤버로 데뷔한 임시완은

2012년에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아역으로 출연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여러 작품에서 연기 경력을 쌓아가다가

2014년 tvN의 <미생>에서

'장그래' 라는 인생 역할을 맡게 되면서

포텐이 터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반듯한 이미지를 가졌으며

심성이나 예의가 바르다는 주변인들의 이야기가 많아

좋지 않은 구설수에 오르는 일이 거의 없는 연예인 중 한 명 이었는데요.

 

최근 제대를 하면서 한 가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임시완씨가 군복무 중 받은 123일의 휴가가

일반병사의 2배 수준이라는 점 때문에

특혜논란이 일어난 것인데요.

 

 

 

 

휴가 내용을 살펴보면

연가 28일, 포상휴가 18일, 위로휴가 51일,

보상휴가 14일, 진료를 목적으로 한 청원휴가 12일

이 중 논란이 되는 부분이 바로 51일이나 되는 '위로휴가'입니다.

 

 

위로휴가란?

 

군인휴가규정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데요.

임시완은 통상적으로 행사에 동원된 후

위로휴가를 지급받은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대 허용일수의 제한이 없는 위로휴가의 특성 때문에

일반 병사가 받는 총 휴가일수에 대비되는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발생한 것이죠.

 

 

이에 대해 임시완의 소속사 관계자는

"신병위로휴가와 군 내 행사 지원, 신병 조교 활동에 따른 휴가를 받은 것일 뿐"

이라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많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사람은

그만큼 이슈 하나하나가 이미지에 민감한 타격을 주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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