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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신용카드 꿀팁을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새 직장의 주거래은행에 맞는

통장과 카드를 발급받곤 합니다.

 

저도 이직을 몇 번 했는데요

하필 옮기는 곳마다 주거래 은행이 달라서

매번 새로운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매번 신용카드도 같이 발급을 받아 사용하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신용카드 관리가 힘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어느새 여러 은행의 신용카드가 4개나 생겼고

최근 삼성카드까지 발급받았더니

다른 카드들은 도저히 관리가 안되더라구요.

그렇다 보니 월 실적도 충족을 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카드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주 이용 카드를 삼성카드 하나로 고정시키고

잘 사용하지 않는 카드들은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몇 가지 카드는 해지를 하였는데요

신한카드는 조금 고민이 되었습니다.

 

신한카드는 온라인 몰에서

할인혜택을 받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가장 오래 사용했던 신용카드인데

신한카드로 차량도 구매했던 기억이 나서

왠지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데

직장인보다 신규 카드 발급을 받는 것이 까다로워서 

혹시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기존 카드를

한두 개 살려두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신한카드 상담원에게 문의를 해보았고

연회비 부담이 거의 없는 카드가 있다고 하여

그것으로 변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 카드의 이름은 바로

 

'신한카드 Always On'

 

입니다.

 

 

 

 

연회비는 국내, 해외 동일하게

단돈 1,000원 입니다.

 

그런데 혜택도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위의 유의사항에 나와 있듯이

현재는 신규발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아마도 신한카드에서 너무 남는 게 없는 카드이다 보니

신규발급을 중단한 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그래서 평상시엔 거의 추천하지 않다가

저처럼 카드 해지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최후의 수단으로 변경을 권유해서

카드사 점유율만 유지하도록 하는 것 같네요.

 

아무리 남는 게 없어도 고객을 잃는 것보다는 나으니까요.

그리고 고객의 입장에서도 필요하면 언제든

혜택이 더 좋은 카드로 변경할 수 있으므로

윈윈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을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1. 기존에 신한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2. 사용량이 적어 해지를 고민한다면

3. 연회비 1,000원인 신한카드 Always On 카드로

'변경'을 하면 연회비 부담 없이 신한카드

보유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필요한 상황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항상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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