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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는 디지털노마드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 중 하나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쾌적한 숙소들 그리고 다양한 와이파이존들 덕분인데요. 대부분의 카페들은 물론 식당이나 버스에서도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디지털노마들은 이곳저곳 장소를 바꿔가며 업무 분위기를 전환하곤 해요.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그 중에서 특별히 핫하고 재미있는 곳입니다. 바로 마야몰 5층에 위치한 'CAMP'라는 공유 공간이에요. 마야몰 내부에 위치하고 24시간 운영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도 굉장히 넓고 다양한 종류의 좌석이 있어서 여기저기 앉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기본적으로 CAMP 내부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음료나 먹을 것을 구매하면 와이파이 시간을 줍니다. 저희는 음료 2개를 시켰는데 음료 한 개당 와이파이..